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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요양보호사 복지수준 향상 정책토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0 [14:04]

2015년 요양보호사 복지수준 향상 정책토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2/10 [14:04]

2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 주최로 열려

[내외신문] 2월 25일 13:30분에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 상임위원인 이종진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와 (사)한국사회서비스인력직업훈련협회(회장 정홍주)가 공동 주관하는 2015년 요양보호사 복지수준 향상 정책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식전 행사로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의 개회사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의 축사 및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의 환영사로 이루어진다. 토론회 본 행사는 황철 고양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의 사회로 황진수 한성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승목 창업경영포럼 이사장이 요양보호사 직무역량 강화방안, 요양보호 인력수급 및 처우개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안동수 전 KBS 부사장이 좌장을 맡은 페널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엄기욱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황선영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용억 대구한의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 안소동 전 보건복지부 정책보좌관, 맹호영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과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요양보호사 보수직무교육 법제화의 필요성 및 자격제도 개선,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중심이 된 쉼터 운영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중앙지원센터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종진 의원실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현실적으로 낮은 급료에 비해 과도한 감정 및 육체 근로를 동시에 수반하는 열악한 업무 환경에 놓인 요양보호사들의 자존감 회복 및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토론회의 의의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맡은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은 “요양보호사들이 행복해야 요양보호를 받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지고,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그 분들을 부양하는 가족 분들이 행복해지고, 나아기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요양보호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 요양보호사들과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교육원장 및 노인복지 관련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가 끝나고 1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 행사와 별도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와 (사)한국사회서비스인력직업훈련협회의 정기총회 및 요양중앙회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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