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기 위해 테이블 위에 반지갑을 올려놓고 무대에 간 사이 지갑을 절취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1세, 대학생)는, 지난 10일 새벽 3시 42분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모 나이트클럽에서 피해자 K씨(여,20세 대학생)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춤을 추러 간 사이 시가20만원 상당의 반지갑과 안에 들어있던 현금 17만 원 등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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