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금산경찰, 내연녀 납치 극 벌인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2 [09:03]

금산경찰, 내연녀 납치 극 벌인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9/12 [09: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교제하던 내연녀를 죽여 버린다며 승용차로 납치 극을 벌인 4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금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6경 교제하던 내연녀 K씨(여,52세)를 번호미상의 은색 승용차로 납치하여 금산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대전경찰청 112 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형사기동대, 등 지구대 파출소가 긴급배치 되어 휴대폰 및 승용차 위치 추적으로 신고 20여분 만에 금산군 금성면 소재 도로상에서 용의자 K씨(45세)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산경찰은 공조수사 신고를 접수 후 상황실 CCTV검색으로 용의차량을 발견, 수사과장 지휘로 형사기동대, 진악지구대, 복수, 진산파출소가 용의차량을 추적해 운행 중인 용의차량을 앞뒤로 가로 막고 정지시켜 피해자를 구조하는 한편, 최초 신고 접수 발생 관서인 대전 대덕서 강력4팀에 피해자와 피의자를 인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