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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2014 소망리퀘스트 사업 지원금 수여식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2 [03:09]

스포원 2014 소망리퀘스트 사업 지원금 수여식

편집부 | 입력 : 2014/09/12 [03:09]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스포원 2014 소망리퀘스트 사업 지원금 수여식을 갖는다.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 김효영)은 지원 대상 33명에게 3300여만원의 지원금 수여식을 12일 오후 2시 스포원 꿈나래어린이 극장에서 가진다. 수여식에는 수혜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망리퀘스트 사업은 전동휠체어를 통한 외부와의 소통 등 장애인의 소망을 들어주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87명에게 약 1원여 원의 금액이 지원됐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부산지역 50여개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망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67여건(명)의 소망 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의료20, 교육4, 여가7, 기타2건 등 33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효영 공단이사장은 “작은 지원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은 자전거 공기업특성을 살려 매월 시민 무료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1사1촌 자매결연, 폭우피해 복구 일손 돕기,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나누리 봉사단, 불어아동, 독거노인 목욕봉사활동 등 사회공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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