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영업을 마친 식당 등 한의원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20대가 구속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8월 14일 03:30경 대전 중구 소재 ??식당의 화장실 창문을 떼어내고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20,000원을 절취 한 김 모씨(29세)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결과 김씨는 같은 방법으로 대전 중구, 서구 소재에서 총 20회에 걸쳐 1,786,000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대전 중구 일대 pc방 종업원 및 업주를 정보원으로 활용, 주변에서 잠복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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