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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된 식자재 보관 및 무허가 식품제조 판매업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0 [08:07]

부패된 식자재 보관 및 무허가 식품제조 판매업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9/10 [08: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해 2013년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빵 등 제과류를 무허가로 생산하여 마트 등 3개 업소에 1억2천만 원 상당을 납품 판매한 양 모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제조시설, 기구 등이 불결하고 유통기간이 경과된 식재료를 다량 보관하고, 호도 등 일부 식자재는 유통기간 및 원산지 표시가 없고 부패된 채 애벌레가 생겼음에도 폐기 등의 조치 없이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단속결과 드러났다.

한편 피의자는 부패한 식자재를 빵 등 제조에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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