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분뇨처리장 및 빈 건물에 들어가 전선 등 수도꼭지(황동)를 7회에 걸쳐 절취한 5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5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54세)는 지난 7월 22일 15:30경 김제시 유강로 소재 ○○분뇨처리장에 들어가 500만원 상당의 구리전선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의자 정씨는 지난 4월 19일부터∼ 지난 달 8월 2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김제(3), 전주(2), 부안(1),완주(1)지역 빈 건물에 침입해 7회에 걸쳐 총 1,440만원 상당의 전선 등 수도꼭지(황동)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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