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4시 25분경 경주 강동면 왕신리 왕신IC 노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청소원 2명이 사망하고 중상을 입은 수신호원 남 모씨(57세)가 병원치료 중 같은 날 21:28경 추가로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사고는 경주방향에서 포항방면 2차로를 진행하던 추레라 운전자 이 모씨(48세)가 도로청소를 위해 갓길에 정차한 청소차량 2대를 연쇄 추돌하여 작업 중이던 청소원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수신호원 남씨(57세)가 중상을 입고 포항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하여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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