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 불우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관내 복지단체 1곳과 어려운 소외계층 22가구를 선정해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기획됐으며, 류춘열 서장 등 직원 5명과 해양치안협의회 위원장 등 회원 3명이 정성껏 준비한 위문금과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류 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나눔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