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휴게소에 정차한 고속버스에 올라가 승객이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 가방을 뒤져 현금이 든 지갑을 절취한 30대가 구속됐다.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4세)는 지난 2011년 7월 2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특가법(절도)죄로 징역3년6월을 처분 받고 2014년 8월 9일 만기 출소하여 같은 달 15일 19:05경 천안논산고속도로 휴게소(하)에 정차한 고속버스에 올라가 승객의 가방에서 현금 25,000원이 든 시가 650,000원 상당의 명품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및 휴게소 CCTV영상을 확보하고 피의자 은신처 잠복 및 수색 중 노상에서 발견해 긴급체포하여 여죄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