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가 담장을 넘어 들어가 귀금속을 상습으로 절취한 30대가 구속됐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강 모씨(37세)는 지난 7월 23일 11:00경 논산시 광석면 소재 한 농가 담장을 넘어 들어가 시정된 자물쇠를 손괴하고 안방으로 침입해 서랍장에 있던 18K 반지 1개 등 12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 5회 걸쳐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로 주변 CCTV분석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수사 중, 모 피시방에 자주 출입한다는 사실을 확인, 수일간의 잠복 수사 중 게임을 하러 들어오는 용의자를 검거 구속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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