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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실천하는 환경사랑, 저탄소 운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02 [21:11]

명절에 실천하는 환경사랑, 저탄소 운동

편집부 | 입력 : 2014/09/02 [21:11]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명절마다 급증하는 일회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명절 켐페인’이 열린다.

 

부산시와 동구청,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그린리더는 3일 오후2시 부산역에서 추석을 맞이해 저탄소 친환경 명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즐거운 한가위 저탄소 실천으로 더욱 뜻깊게’ 라는 주제로 ▲귀성 전 플러그는 뽑고 가세요! ▲귀성길은 대중교통 이용으로! ▲음식은 먹을 만큼 적당히! ▲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 ▲일회용품 자제하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홍보물과 절전 콘센트 사용을 홍보하고 탄소포인트제 참여 및 그린터치 설치 홍보용 부채를 배부해 에너지절약을 유도한다. 각 구?군에서도 기차역,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와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대응에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해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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