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정읍경찰서는, 찜질방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탈의실 문을 드라이버로 열고 현금을 절취한 일당 2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모(18세)등 2명은 지난 달 8월 30일 04:00경 정읍시 ○○사우나 탈의실에서 미리 소지하고 있던 드라이버로 옷장 문을 손괴하고 현금 35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달 8월 12일부터 ∼ 8월 30일까지 전국의 찜질방 탈의실에서 같은 방법으로 총 25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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