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무대로 사무실 출입문 시정장치를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들어가 서랍에 보관된 법인카드 등 현금을 상습으로 털어온 20대가 절도혐의로 구속됐다.
1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7세)는 지난 달 8월 11일 00:31경 익산시 소재 ○○사무실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법인카드 2매, 현금 6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지난 2014년 4월 15일부터 ~ 같은 해 8월 25일 02:00경까지 서울, 경북 포항, 경남 경주, 충남 공주, 당진, 전북 완주군 등을 돌아다니며 도합 33회에 걸쳐 303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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