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26일 조직폭력배(구미 00파)가담 수천만원대의 도박자금을 걸고 속칭‘도리짓고땡’ 도박을 수십회에 걸쳐 벌인 일당 37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조직폭력배(구미 00파) 등 37명(남자 28명, 여자 9명)을 검거해 도박을 개장을 한 A씨(36세) 및 상습도박자 등 1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대비 도로 입구 및 도박장 앞에 무전기를 든 감시자를 두고 수 십회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들의 도박 현장을 급습해 판돈 7,300만원과 화투, 무전기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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