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부산=서유진기자] 전국경지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삼성,SK,롯데,LG 등 8개의 주요 대기업들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설명회는 부산대를 비롯하여 충남대, 경북대, 전남대등 지역의 주요 4개 대학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요 그룹의 인사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2~3년차 선배가 직접 참여하여 그룹별 채용과정과 인재상 등 채용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와 성공담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지방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의 이철행 고용노사팀장은 “이 행사는 상대적으로 취업정보가 부족한 지방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쌍되며, 특히 올 하반기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가까이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