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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뉴스의 시대 - 알랭 드 보통 지음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6 [13:07]

[책소개] 뉴스의 시대 - 알랭 드 보통 지음

편집부 | 입력 : 2014/08/26 [13:07]


[내외신문부산=서유진기자] 8월 초부터 베스트셀러 6~10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알랭 드 보통의 인문도서 '뉴스의 시대'.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하고 정보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시시각각 쏟아지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은 뉴스를 소재로 우리 시대의 미디어를 둘러싼 풍경을 낱낱이 묘사하면서, 그 어느 시대보다 뉴스를 통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지만, 이상하게도 점점 더 지혜를 얻기는 힘들어진 현 시대를 꼬집고 있다.


또 여러 종류의 뉴스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과 관심도에 대한 이유와 이러한 뉴스의 홍수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뉴스를 수용할 수 있는지, 또 언론의 역할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 놓았다.


한편, 세계적인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은 베스트셀러인 ‘여행의 기술’을 대표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 ‘영혼의 미술관’등 많은 작품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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