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홍순성 기자] '역전의 여왕' 김세영(21,미래에셋)이 올시즌 2번째 우승도 역전승으로 차지했다.
김세영은 24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클럽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 MBN여자오픈 with ONOFF"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날까지 선두 박성현(21,넵스)에게 2타 뒤진 8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으나 버디 6개 (보기 1개)를 추가해 13언더파로 후반부에 무섭게 추격하던 같은 조 강예린(20,하이원리조트)을 2타차로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작년 3개대회 역전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첫승(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에도 마지막 라운드 역전에 성공, 역시 역전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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