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식품 매장에서 생수 박스 이용 식료품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6세)는 지난 8월 7일 10:30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 한 식품매장에서 생수가 들어 있는 박스를 뜯어내고, 참치, 햄, 소시지 등을 담아 생수만 계산하는 방법으로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4월 11일부터 ~ 8월 7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총58회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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