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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 동판 2억대 절취한 운전기사 등 장물인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1 [16:53]

서천경찰, 동판 2억대 절취한 운전기사 등 장물인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8/21 [16: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동판 26톤 시가 2억원 상당이 적재된 화물차량을 절취한 운전기사 등 장물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천경찰서는, 운전기사 A씨(45세)와 장물업자 B씨(50세)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기사 A씨는 지난 8월 12일 오후 2시경 동판 26톤을 부산 신항에 있는 새방물류센타에서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엘에스 메탈로 운송 중 공범들과 사전에 공모하고,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 중 피해품이 울산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일 간의 잠복근무 끝에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을 회수하여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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