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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물속 문화재 발굴, 수중로봇이 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1 [13:04]

무궁무진한 물속 문화재 발굴, 수중로봇이 한다!!

편집부 | 입력 : 2014/08/21 [13:04]


▲ 수중로봇(Crabster CR200) (사진 : 문화재청 제공)


[내외신문부산=서유진기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가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수중에는 수면아래 가라앉은 선박을 비롯하여 선박과 함께 침몰 된 도자기와 같은 유물들이 다수 매몰 되어?있을 뿐 아니라 고려청자와 같이 그 연구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물속에서 원래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문화재연구소에게 수중발굴은 무궁무진한 문화재의 보고(寶庫)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수중문화재 조사 장비와 수중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수중로봇 활용기술 개발 연구(수중문화재 조사 시 적용) △수중문화재 인양기술 개발과 활용 △ 협의체 구성을 통한 수중문화유산 조사?보호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 있으며 이번 양 기간의 협력으로 인해 유물발굴에 필요한 수중로봇분야가 크게 발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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