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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차량 돌진 40대 음독자살 시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1 [12:33]

아산시청 차량 돌진 40대 음독자살 시도

편집부 | 입력 : 2014/08/21 [12: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 아산시청에 차량으로 돌진했던 김 모씨(46)가 음독자살을 시도해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수해보상액에 불만을 품고 부탄가스통을 차량에 싣어 아산시청으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20일 오후 10시 50분께 단국대천안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나 김씨의 구토물에서 독극물로 의심되는 액체가 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 차량을 수색한 결과 차 안에서 제초제의 일종인 농약병이 거의 빈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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