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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덕희 단식, 복식 준결승, 16강 진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1 [03:13]

테니스, 이덕희 단식, 복식 준결승, 16강 진출

편집부 | 입력 : 2014/08/21 [03:13]

[내외신문 부산=최성민기자] 19일(화) 난징 체육대학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서 선수단의 이덕희 선수(마포고)는 8강전에서 헝가리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 선수는 청각장애를 안고도 세계 정상권의 청소년 테니스선수들과 경기에서 선정을 펼치고 있어 IOC, 국제테시스연맹(ITF), 중국현지 언론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덕희 선수는 김다빈 선수(조치원여고)와 한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32강에서도 사이프러스, 벨라루스 조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전에 진출했다.

 

이번에 유스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돼 이번 대회부터 처음으로 참가하는 골프에서 이소영 선수(안양여고)는 여자 개인전 1차 예선에서 69타를 쳐 공동1위에 올랐으며 남자개인전 1차 예선에서는 염은호 선수(신성고)가 72타를 쳐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드민턴의 김가은 선수(범서고)는 개인 예선전에서 보츠와나 선수를 2:0으로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중국선수와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는 말레이시아, 홍콩 혼성팀에 패해 8강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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