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황준현)
- 값싼 외국산 수산물 국산 둔갑 불법유통 차단 -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등 값싼 외국산 수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불법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종 제수 및 선물용 수산물 수요증가, 어획량 감소 및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자 먹거리 불안감 증대에 편승해 외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판매 등 정상적인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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