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빈 원룸 방범 창살을 손괴하고 들어가, 카메라 등 귀금속을 절취한 30대 男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009년 1월 25일 01:00경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 빌라에 들어가 안방 장롱 서랍장에 보관 중인 디지털카메라 시가 250만원 상당 및 귀금속 등 도합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박 모씨(34세)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과학수사팀이 현장 출동하여 유류지문 채취 등 현장감식 하였으나 수사단서 없어 미제편철 중 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특정 회보 받아 주거지에서 검거하는 한편, 피의자의 타액을 채취해 국과수 감정의뢰 및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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