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19일 오전 11시∼12시 까지 ‘고창 고인돌휴게소’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순찰대 및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 직원 20명과 합동으로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급증 홍보’ 및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포했다.
최근 3개월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9건 중 30%?이상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보고 홍보 및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이순종 지구대장은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이 앞좌석 착용율 82.9% 비해 현저하게 낮은 19.3%에 불과해 승용차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뿐 아니라 승합차의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