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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추석연휴 해상특별교통 안전관리 준비 돌입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8/19 [10:30]

태안해경 추석연휴 해상특별교통 안전관리 준비 돌입

강봉조 | 입력 : 2014/08/19 [10:30]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상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귀성객의 해상교통 편의 도모와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 안전관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8월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25일간은 준비기간으로 수송수요 및 특성에 맞는 현장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해상교통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단속 및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대산지방항만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등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여객선 2척, 도선 1척, 선착장 3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추석연휴 귀성객의 안전한 해상교통을 위해 유관기관 및 선사와 사전 대책회의를 가지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준비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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