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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 사회 불만 품고 차량 연쇄 방화 등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9 [09:23]

논산경찰, 사회 불만 품고 차량 연쇄 방화 등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8/19 [09: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가정불화 등 사회에 불만을 품고 주차 차량에서 통장을 훔치고 CCTV 등 차량에 불을 질러 소훼시킨 30대 男이 구속됐다.

19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38세)는 지난 8월 17일 02:00경 논산시 ○○동 소재 시정되지 않은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통장 등을 훔치고 운전석 의자에 서류 등을 모아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여 시가 2,400만원 상당의 승용차량을 소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김씨는 총8회에 걸쳐 방화(3건) 및 절도(2건), 재물 손괴(3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으로 용의자 신발 족 흔적 확보하여 CCTV소훼 전 녹화내용 분석 중 현장주변 식당에서 나오는 용의자를 특정하는 한편, 용의자 주거지에서 범행 시 착용한 의복 및 신발(족흔)발견하고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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