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잠시 비운 주택 안방에 들어가 현금 등 귀금속을 절취한 30대 여성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권 모씨(女,38세)는 지난 8월 11일 오후 1시경 논산시 강경읍 ○○리 소재 피해자 조 모씨(女,53세)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 안방 서랍장에 있던 시가90만원 상당 금반지 5돈과 현금 등 도합31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의자 권씨(여)는 지난 2014년 6월 24일부터 ∼8월 11일 사이 까지 총 4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평소 용의점 있던 피의자가 왕래한 사실을 확인, 방범용 CCTV분석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자진출석을 요구하여 관내 및 논산 지역 절도 여죄를 확인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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