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귀금속을 절취하려고 금은방에 침입하였으나 경보기가 작동해 범행을 포기하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8세)는 지난 8월 3일 03:44경 영주시 중앙로 소재 한 금은방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하려 하였으나, 보안업체 경보기가 작동되자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14일 18:25경 영주시 소재 ○○원룸 앞 노상에서 피의자 김씨를 검거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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