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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공사현장 인부태운 승합차 5m아래 추락 9명 사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7 [12:12]

경주서 공사현장 인부태운 승합차 5m아래 추락 9명 사상

편집부 | 입력 : 2014/08/17 [12:1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금일 17일 오전 7시 53경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7번국도 강동 IC (안강→강동) 방면으로 운행중인 스타렉스 운전자 김 모(25세)씨 차량이 커브길을 운행 중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5m 아래로 추락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 등 2명이 사망하고 부상7명(내국인1, 태국인6)이 포항S병원 등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차량 스타렉스 운전자 김씨는 KTX 공사현장(경주-포항구간) 근로자들을 태우고 공사현장으로 가던 중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추돌하여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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