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금일 17일 오전 7시 53경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7번국도 강동 IC (안강→강동) 방면으로 운행중인 스타렉스 운전자 김 모(25세)씨 차량이 커브길을 운행 중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5m 아래로 추락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 등 2명이 사망하고 부상7명(내국인1, 태국인6)이 포항S병원 등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차량 스타렉스 운전자 김씨는 KTX 공사현장(경주-포항구간) 근로자들을 태우고 공사현장으로 가던 중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추돌하여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