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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가스 배관타고 빌라 턴 10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4 [08:42]

아산경찰, 가스 배관타고 빌라 턴 10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8/14 [08: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빌라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노트북 등 저금통을 절취하고 후배의 금반지를 갈취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아산경찰서는 임 모군(18세)등 2명은 지난 달 7월 25일 16:00경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2층 피해자 김 모씨(여,48세)의 집에 침입해 시가 120만원 상당의 삼성 노트북 1대와 약 15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돼지저금통 등 도합 13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같은 달 7월 21일 14:00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에서 후배 한모(17세)를 협박해 15만원 상당 금반지 1개를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8개소 CCTV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 확인하고 이들의 배회처에서 순차 검거하여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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