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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과 함께하는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 서명운동의 본격적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2 [14:35]

국기원과 함께하는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 서명운동의 본격적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4/08/12 [14:35]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다. 현재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은 국회에 계류 중이며, 동시에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는 국민청원입법을 준비하고 있다.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추진위원장 최재춘)’는 지난 8월 9일 국기원에서 태권도인을 중심으로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미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는 초·중·고·대 학생들과 국기태권도를 중심으로 직업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학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서명운동 및 기사기고를 통해 태권도인들뿐만 아니라 국민적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날 국기원에서의 서명운동은 국기원과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가 함께 하는 행사로 태권도인들에게 국가상징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권도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였다. 특히 이날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국기태권도가 하루빨리 국가상징으로 지정이 되어, 대한민국이 세계 1억명의 진정한 태권도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부터 빨리 서명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국기원 관계자는 “국기태권도가 국가상징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고 계시는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조속히 국기태권도가 국가상징으로 입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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