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침입하여 종업원 A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강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금일 11일 00:18경 구미시 봉곡동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려한 B씨(39세, 노동)등 2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B씨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력시장에서 만나 알게 된 C씨(28세)와 함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사건발생 9시간여 만에 이들을 검거하는 한편, 피의자들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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