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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 길거리 상습 음란공연 한 30대 바바리맨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10 [17:01]

둔산경찰, 길거리 상습 음란공연 한 30대 바바리맨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8/10 [17:0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불특정 다수의 부녀자를 상대로 자신의 성기를 꺼내 보여주는 방법으로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일삼은 (바바리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에 따르면 유 모씨(33세)는 금일 01:30경 대전 서구 소재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불특정 다수의 부녀자를 상대로 자신의 하의를 내려 성기를 꺼내 보여주는 방법으로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하고, 또, 같은 날 05:30경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하고 둔산지구대 경위 성하정, 경사 정법래가 현장 출동하여 수색 중,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발견하고 검문하려 하였으나 자전거를 버리고 골목으로 도주하는 것을 약 1km가량 추격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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