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편의점, 주유소, 식당, 고물상에 침입, 현금 등 노트북을 상습으로 절취한 20대가 구속됐다.
10일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 모씨(28세)는 지난 6월 15일 01:10경 유성구 소재 영업을 마친 한 편의점 창문을 열고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등 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전씨는 같은 달 6월 15일부터∼ 같은 해 7월 30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유성구 일원에서 18회에 걸쳐 현금 등 6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간이금고 지문 채취 등 현장 및 주변 CCTV에서 같은 용의자가 범행을 벌이는 장면을 확인 후 50여 일간 잠복근무 중 유성구, 서구 일대 찜질방, pc방, 공원 등 탐문 및 통신 추적수사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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