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 - 부암 레미어린이극장 (사진 : ROM 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 제공)

[내외신문 부산=서유진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뮤지컬 공연인 ‘캣츠’를 어린이의 눈높히에 맞추어 각색한 ‘어린이 캣츠’를 7일~10일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캣츠인 만큼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난타, 마술, 버블등 어린이들이 좋아 할 만한 볼거리들이 함께 준비 되어 있다.

부산진구 부암동 롯데키즈마트 레미어린이 극장에서는 7월 23일부터 이달 17일 까지 방학기간에 걸쳐 가족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전국적으로 어린이 뮤지컬, 가족 뮤지컬 공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극단 레오·레미의 뮤지컬로 신데렐라 외에도 이후 왕자와거지, 미운아기오리, 우렁이색시등 다양한 고전 동화를 뮤지컬로 각색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부산 가온아트홀 에서는 어린이들의 꿈을 가득 담은 ‘꿈꾸는 매직버블쇼 -부산’이 16일, 17일 있어진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비눗방울을 만들어 볼거리를 재공 하는 것 외에도 하나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연극처럼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 어린이들의 정서를 따뜻하게 만져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