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부경대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편집부 | 입력 : 2014/08/07 [00:14]
▲강진원 한국쉘석유 대표이사(왼쪽)가 6일 부경대를 방문해 이수용 부경대 부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경대)
[내외신문 부산=엄수현기자]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쉘석유(주)의 강진원 대표이사가 6일 부경대를 방문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쉘석유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12년째 해마다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지금까지 기부액수가 1억 6500만 원에 달한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화공, 화학, 기계 등 관련 학과에서 선발한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국쉘석유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그룹의 계열 회사다. 지난 1960년 설립돼 현재 자동차용, 산업유용, 선박용 윤활유 등 다양한 윤활유 및 그리스 제품을 생산, 판매, 수출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