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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에인과 안내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05 [17:24]

시각 장에인과 안내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공연

편집부 | 입력 : 2014/08/05 [17:24]

[내외신문 박현영 기자] 세계최초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가 8월 8일-25일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한다.

 

베스트셀러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작가 원작소설을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대표 배은주) 이 뮤지컬로 제작에 나선 것.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가족뮤지컬로 만들었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 대표는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동반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과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에게 있어서 신체의 일부인 눈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뮤지컬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알림으로써 감성교육을 이루어 내고 싶다”고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이 뮤지컬은 실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시각장애 2급의 김희진 씨가 주인공으로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 소비문화와 시민경제를 창조하는 소비자 행복공동체 구현과 나눔 경제를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소비자플랫폼(KOCP)과 제휴되어 , 티켓창구에서 라고 하면 3만원 입장권을 8,000원에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일 경우 티켓료의 일부를 사랑티켓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인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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