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평소 안면이 있는 피해자 주거에 침입, 마당에서 키우는 개 목줄을 풀어 절취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충남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송 모씨(60세)는 지난 6월 5일 22:00경 아산시 ○○로 소재 피해자 주거지 앞 마당에서, 키우고 있는 토종개의 목줄을 풀어 안고 가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되돌려 주었으나, 다음날 새벽 03:00경 재침입하여 같은 방법으로 시가 20만원 상당의 개 1마리를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평소 안면이 있다는 피의자의 성명을 특정하고, 소재추적 중 온양○○역에서 배회중인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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