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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주택을 털려던 간큰 20대 도둑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04 [07:38]

경찰관 주택을 털려던 간큰 20대 도둑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8/04 [07:38]


대전 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 경사 김환철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 경사 김환철은 지난 달 7월 31일 15:00경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소재 자신의 주택에 침입한 20대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결과 유 모씨(21세)는 지난 달 31일 15:10경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소재 피해자 김 모(48세, 현직 경찰관)의 주택에 침입 절취품을 물색 중인 순간 김 경사가 방에서 나오면서 서로 눈이 마주치자, 나는 전과도 많고 주먹도 잘쓴다”고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하려한 피의자를 맨손으로 제압?검거했다.

이날 김 경사는 주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피의자 유씨가 거실에 침입하여, 김 경사와 마주치자 협박 등 폭력을 행사하려 하였으나 결국 맨손으로 제압당한 피의자는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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