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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후 생활비 마련하려고 교회 현금털이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01 [07:40]

가출 후 생활비 마련하려고 교회 현금털이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8/01 [07: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가출한 친구들과 함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교회에 들어가 현금 등을 절취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강 모군(16세)등 10대 4명은 지난 6월 14일 01:00경 홍성군 ○○로 소재 모 교회 사무실에 들어가 헌금함, 현금 및 상품권 등 도합 100만원 상당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헌금함에서 용의자 쪽지문을 채취 감식 의뢰하여 지문감정결과 피의자 강군의 지문과 일치한다는 경찰청 회신을 받고 피의자들이 별건으로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을 접견 수사하여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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