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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재보선)낮12시 전국투표율 지난해 밑돌라 투표독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30 [14:24]

(7.30재보선)낮12시 전국투표율 지난해 밑돌라 투표독려!

편집부 | 입력 : 2014/07/30 [14:24]

[내외신문 부산=신상민기자] 30일 오후 1시 현재 재보궐 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은 22.2%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15개 재보선 지역 288만 455명 유권자 중 64만 83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실시, 집계된 사전투표율 7.98%을 합한 것이다.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전국단위 선거와는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 지역으로 35.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 광산구을로 13.8%로 집계됐다.

 

수도권 6곳 재보선 지역의 경우, 서울 동작을 32.5%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 수원을(권선) 17.7%, 수원병(팔달) 20.6%, 수원정(영통) 20.3%으로 나타났고, 경기 평택을 19.8%, 경기 김포 24.8%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청 지역의 경우 대전 대덕은 22.7%로 집계됐다. 충북 충주는 22.2%, 충남 서산시·태안군 22.5% 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부산 해운대·기장군갑 14.5%, 울산 남구을 17.6%로 집계됐다.

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과 전남 나주·화순군은 각각 23.6%와 25.0%였다.

 

 

현재 네트즌들 사이에서는 투표독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투표좀 합시다”, “일잘하는 사람 뽑히길”, “아무리 튜표가 자율이여도 지역간 차이가 너무난다 투표합시다” 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여야 지도부도 ‘민생 경제 살리기’와‘정권 심판론’을 각각 부각하며 투표를 해주길 호소했다.

 

선관위는 오후 10시∼10시30분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께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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