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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이길성 개인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8 [19:00]

'아홉번째 이길성 개인전'

편집부 | 입력 : 2014/07/28 [19:00]


?▲ '아홉번째 이길성 개인전'이 개최되는 부산은행 갤러리 (사진:서유진기자)


[내외신문부산=서유진기자] 부산 광복동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아홉번째 이길성 갤러리’가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길성 화백은 1993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가져 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서양화 작품이 전시된다.


주로 산과 들이나 계곡과 같은 소소한 자연의 풍경을 담아왔던 이 화백은 이번 개인전에서 풍경화 이외의 도자기나 화분과 같은 정물화 작품도 다수 선보인다.

 

33.jpg ▲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이화백(사진 : 서유진기자)


이 화백은 “요즘 미술 작품의 흐름을 보면 화려하고 개성이 강한 작품이 많다. 그에 비해 내 작품은 일상적이고 소소한 분위기가 많은데 분주한 일상 가운데 지친 심신을 작품을 통해 씻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개관한 부산은행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을활동을 뒷받침 하고 지역 시민들의 문화의식 함양을 돕고자 매회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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