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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민자 봉사단, 최우수 봉사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4 [23:51]

베트남 이민자 봉사단, 최우수 봉사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4/07/24 [23:51]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시 사하구자원봉사센터의 결혼이민자 자원봉사단 ‘꿈꾸는 아오자이’가 23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감동 나눔상)을 받았다.

 

2012년 베트남 출산 결혼이민자 10명으로 결성된 ‘꿈꾸는 아오자이’는 베트남 전통무용을 익힌 후 문화나눔을 통해 다문화 교류 및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네일아트도 배워 요양원이나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봉사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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