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협의회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급하고 있다 (사진: 부산교도소)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교도소 수감자들의 무더위를 덜어주기 위해 교정협의회(회장 장상만)는 23일 생수 500㎖ 10,000병을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에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부산교도소는 7월~8월 매주 토요일 수용자들에게 빙과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 소장은 “혹서기 수용자들의 건강관리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생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건강증진과 원만한 수용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용자 처우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