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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업무상 실화 50대 안전관리자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2 [09:34]

덕진경찰, 업무상 실화 50대 안전관리자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4/07/22 [09: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황산 이송용 펌프 전기선을 철거하지 않아 우천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를 발생케 한 50대가 입건됐다.

22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51세)는 ○○화학 전기 등 시설안전관리자로, 지난 5월 하순경 회사내 황산 이송용 펌프 전기선을 철거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를 차단해야할 업무상의 주의의무가 있었음에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 김씨를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를 발생케 하여 시가 50만원 상당의 보관창고 판넬 등을 소훼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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