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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훔쳐 인터넷 이용 판매한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1 [16:53]

자전거 훔쳐 인터넷 이용 판매한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7/21 [16: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시내 일원 아파트 등에서 자전거만을 전문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 인터넷을 이용 판매한 10대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유 모군(16세)등 4명은 지난 6월 28일 04:00경 대전 중구 ○○동 소재 아파트 계단에 세워놓은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 4명은 지난 달 6월말부터∼7월 12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대전시 일원 아파트에서 자전거 23대 시가 1,2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당한 자전거를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고 잠복근무 중, 절취한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 피의자에게 구매자를 가장해 접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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