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덕진경찰, 동료 가방에서 현금 절취한 40대 한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8 [09:57]

덕진경찰, 동료 가방에서 현금 절취한 40대 한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7/18 [09: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중국에서 타인 여권으로 밀입국하여 건설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가 잠자고 있는 틈을 이용 가방에서 현금을 4회에 걸쳐 훔친 40대 한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3년 중국에서 타인명의 여권으로 입국, 11년간 건설현장에서 목수로 일하며 불법체류중인자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12년 12월 20일부터~2014년 3월 2일까지 전주시 덕진동 소재 건설현장 숙소에서 잠자는 동료의 가방에서 현금 155만원을 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