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시미칼로 복부 등 3회를 찔러 살해 하려한 40대 내연남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7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씨(47세)는 지난 7월 9일 21:55경 논산시 강경읍 ○○리 소재 내연녀의 집 앞 노상에서“왜 나를 만나주지 않느냐”며 회칼(총길이 26cm, 날길이 14cm)로 복부 등 3회를 찔러 살해 하려 하였으나 복부좌상 등의 상해를 가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이혼한 전처에게 ″손자가 보고싶다″고 전화가 왔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7월 14일 03:15경 정읍시 신태인역 부근 ○○파크에서 만나도록 유도하여 잠복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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